"잘 노는게 공부다" 라윤경의 '아가볼' 17일 첫 온에어

YK-ENT가 지난2019년 1월부터 사전 제작해온 예능 프로그램 '아이가 가볼 만한 곳(아가볼)'이 1월17일 밤 9시30분 매일경제TV에서 첫 전파를 탑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아이들과 맘 편히 보낼 수 있는 곳을 찾아 헤매는 부모들에겐 그 야말로 단물 같은 정보프로그램이 될 예정입니다.

최근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함께 주말엔 밀린 숙제를 하듯 아이와 가 볼 만한 곳을 검색하기 바쁜 점을 착안, 어른도 쉬고 아이도 즐겁게 놀 수 있는 지역명소를 찾아 엄마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여행을 소개합니다.

'아가볼'은 지난 1년여의 시간 동안 '아가볼로 배워봅시다 '를 통해 각 지자체의 특색 있는 역사와 유래를 고찰하고, 명소 소개는 물론 각 지역과 연계된 대표 위인을 재현드라마를 통해 배우며 감동을 전달합니다.

또 '민규의 먹방'을 통해 각 지역의 대표 먹거리와 지역 특산품을 소개하며 지역 상권을 소개합니다.

'아가볼'의 MC를 맡고 있는 개그우먼 라윤경은 "엄마들의 고민이 싹~해결할 때 까지 전국을 돌며 방송하겠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최근 예능 베테랑 신정호 PD와 영화 '다크니스'의 연기파 배우 문다훈(26)이 합류해 더욱 참신하고 완성도 높일 것이라는 기대입니다.

한편, 라윤경은 지난해 발표한 '도레미'와 '쿵쿵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등 트로트 가수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가볼'은 1월17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9시30분 매일경제TV를 통해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