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발표한 12·16 부동산 종합대책 이후 고가 주택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되는 등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오늘(14일)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15억 원 초과 주택 등 서울 집값 상승세가 둔화되기 시작했다"며 "필요한 경우 강력한 추가 대책을 주저없이 시행할 방침"이라고 공언했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12·16 대책에서 시가 15억 원이 넘는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금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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