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임직원 대상 'H-디벨로퍼 세션' 개최…"디벨로퍼로서 역량 강화"

한화건설이 지난 10일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주택·건설업계 전문가의 강연을 진행하는 'H-디벨로퍼 세션'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H-디벨로퍼 세션'은 임직원들의 직무 전문성과 업무역량 함양을 위해 실시됐으며, 한화건설 임직원 약 100여명이 강연에 참석했습니다.

강의는 종합 부동산 개발회사 피데스개발의 최진호 실장과 부동산 전문가인 이상우 익스포넨셜 대표가 맡았습니다.

피데스개발의 최진호 실장은 '2020~2021년 주거공간 트렌드'를 주제로 7대 트렌드로 '수퍼&하이퍼 현상'과 '위두(We Do)', '올인룸(All in Room)' 등의 개념을 소개했습니다.

최 실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초연결·초지능·초융합의 공간이 늘어나고, 공유 경제가 공간에 적용돼 취미나 취향이 같은 사람들이 공간을 공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상우 익스포넨셜 대표는 '2019년 부동산시장 리뷰 및 2020년 부동산시장 전망'을 주제로 다양한 통계와 법률·제도의 변화 등을 분석해 올해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화건설은 올해 복합개발과 자체개발사업을 보다 확대하고 수도권·대도시을 중심으로 개발사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사내 임직원들의 디벨로퍼 역량 강화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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