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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도 소니의 `눈`엔 못 당한다… 이미지센서 48% 장악
기사입력 2019-12-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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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세상]

◆ 48% vs 21% vs 2%
일본 반도체 산업이 한국과 중화권 국가에 밀리고 있으나 소니만큼은 약진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업계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소니의 올 3분기 반도체 사업 매출은 전 분기보다 42%나 늘어난 26억8800만달러(약 3조2000억원)로, 전 세계 반도체 업계에서 9위에 랭크됐다.


2009년 4분기(8위) 이후 약 10년 만에 '톱10'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일본 업체로는 유일하다.

각각 2, 3위에 오른 삼성전자(137억4800만달러)와 SK하이닉스(56억2100만달러) 매출과 비교하면 턱없이 적은 수준이지만 전 분기(15위)보다 6계단이나 뛰어올랐다.


IHS마킷은 "올해 소니는 반도체 시장의 '떠오르는 별'이었다"며 "멀티카메라 채용 확대 등으로 CMOS 이미지센서 사업이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업체 TSR에 따르면 소니는 올해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점유율 4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점유율 전망치는 각각 21%와 2% 수준이다.


◆ 1858.80달러
자동차 매연 감축 촉매로 쓰이는 산업용 금속인 팔라듐 가격이 수요 급증에 치솟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팔라듐 가격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팔라듐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79% 오른 온스당 1858.80달러로 마감했다.

작년 마지막 거래일 12월 31일 종가인 온스당 1253.90달러와 비교하면 올해 들어 48.2% 오른 수준이다.


같은 기간 금(14.2%), 은(7.1%), 구리(1.3%) 등 다른 주요 금속의 가격 상승률을 큰 폭으로 웃돌았다.

금속 시장에서 가장 몸값이 비쌌던 금 가격은 이미 올해 들어 팔라듐에 역전당했다.

9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 종가 기준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1459.30달러다.


◆ 40억원
타계한 스승이 소유했던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화백의 그림을 유가족 몰래 팔아 40억원을 챙긴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국내 한 대학 A교수가 소장해온 김 화백의 작품 '산울림'을 몰래 팔아 40억원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김 모씨를 지난 8월 20일 구속기소했다.


유족은 고인의 유품을 정리하면서 A교수가 40년 넘게 소장해온 김 화백의 작품이 사라진 사실을 알고 "그림을 도난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수사에 착수한 서울 송파경찰서는 그림 판매 경위를 역추적해 작품 거래 계약서에서 김씨의 이름을 확인했다.

경찰은 김씨가 챙긴 40억원 중 약 30억원을 개인 빚 청산과 아파트 중도금을 치르는 데 쓴 사실을 파악했다.


◆ 마이너스 1% 성장
강도 높은 대북 제재가 이어지며 북한의 수출이 급감하고 성장률도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최근 홈페이지에 공개한 통계편람(Handbook of Statistics 2019)에 따르면 북한의 지난해 수출 규모는 3억달러로 2017년(18억5000만달러) 대비 83.8% 감소했다.

지난해 북한이 수입한 규모는 25억9000만달러로 전년(39억3000만달러)에 견줘 34.1% 줄었다.


이번 통계편람에서 북한의 지난해 서비스 교역액과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공개되지는 않았다.

다만 북한 GDP 성장률이 2017년 1.3%에서 2018년 -1.0%를 기록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북한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지난해 5200만달러로 전년(6300만달러) 대비 17.5% 감소했다고 집계했다.

어떤 국가가 북한에 투자했는지는 소개하지 않았다.


◆ 41년 만에 최저
올해 이례적으로 더운 날씨로 인해 북극에 위기가 점점 가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해양대기청(NOAA)은 10일(현지시간) 연례 보고서를 통해 올해 9월까지 12개월 동안 북극의 평균기온이 1981~2010년 평균보다 섭씨 1.9도 높다고 분석했다.


이 기간 북극의 기온은 2015~2016년 같은 기간에 이어 측정이 시작된 1900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로 기록됐다.


기록적으로 더운 해로 나타난 만큼 바다 얼음도 급속도로 녹아내렸다.

위성으로 관측한 결과 여름이 끝나는 9월에 측정된 북극 해빙의 면적은 2007년, 2016년과 같은 41년 만의 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태일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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