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는 올해 8월 말 출시한 카페24 폰트가 3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쇼핑몰 사업자들의 콘텐츠 제작 부담을 낮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상업용 폰트의 경우 높은 비용과 사용 제한 규정 등으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 착안에 카페24는 다양한 스타일의 폰트를 무료로 제공해 이를 해소했습니다.

또 인공지능 기반 쇼핑몰 콘텐츠 제작 시스템인 에디봇과 연계시켜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점도 이용 증가에 기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최근 소비자들은 브랜드 가치에 큰 의미를 두고 있어 양질의 쇼핑몰 콘텐츠 제작이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쇼핑몰 사업자들의 성공적인 브랜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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