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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우성 재건축…625가구 공동주택 조성
기사입력 2019-11-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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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가 625가구의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동구 천호동 19-1번지 일대 천호우성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명일역과 굽은다리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1985년 준공된 노후아파트다.

현재 총 6개동에 479가구가 거주중이며 전용면적 71㎡ 기준이 약 4억원대 초반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강동구 정비계획 수립에 대해 주변 저층주거지에 대한 경관 및 일조 등의 부영향을 최소화한 상정안으로 수정가결 했다.

주변 지역이 4~6층 규모 단독주택이 많은 관계로, 층수를 제한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당초 주민들은 20층 정도를 제안했지만, 재건축 후 층수가 최고 15층, 평균 13층으로 낮춰졌다.


이번에 정비구역 지정이 가결된만큼, 연말 연초에 정비구역으로 정식 지정되고, 추후 추진위, 조합 구성 및 관련 인허가를 계속 받아 진행할 전망이다.

이 같은 절차를 다 거치게 되면, 479가구의 낡은 아파트는 625가구의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고 15층, 용적률 232.25%, 625세대의 공동주택 단지로 재탄생하게 됐다"며 "ㄴ자 모양의 천호우성아파트가 재건축되는 과정에서 인근 단독주택과의 도로를 더 확장하는 방식으로 기부채납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나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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