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가총액 10개 종목 중에 올해 초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제시한 목표 주가를 실제로 달성한 종목은 3개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위 10대 증권사가 각 기업의 작년 4분기 실적발표 직후인 올해 1∼3월 발표한 목표주가의 평균치를 연중한 차례라도 넘어선 종목은 시총 상위 종목 10개 가운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네이버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나머지 7개 종목 주가는 모두 증권사들의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목표주가는 기업의 영업 가치와 실적 추정치, 업황 등을 분석해 앞으로 1년 또는 3∼6개월 이내에 주가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 가격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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