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뤘습니다.
하이트진로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91억6천400만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7.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도 5.85% 증가한 5천290억7천100만 원, 당기순이익은 173.7% 늘어난 258억2천만 원을 달성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출시한 신제품 테라가 인기를 끌고, 뉴트로 유행에 맞춰 선보인 진로이즈백도 흥행하면서 맥주·소주 사업 모두 호조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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