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수출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실적도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삼양식품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천376억 원, 영업이익 20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24%, 6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3분기 수출금액이 지난해 3분기 대비 39% 증가하면서 분기 첫 700억 원 수출을 돌파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삼양식품 측은 올해 매출이 5천억 원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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