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콘란샵' 찾은 신동빈 "고객에 새 라이프스타일 문화 선보여야"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서 진행된 더콘란샵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더콘란샵은 1974년 영국 디자이너 테레스콘란이 설립한 영국의 프리미엄 리빙 편집숍으로 15일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정식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원준 유통BU장,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휴 왈라 더콘란샵 CEO와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숀 블레이클리 주한영국상공회의소 대표 등도 자리했습니다.

신 회장은 세계적인 편집샵인 콘란샵이 롯데백화점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 것을 축하하며, 롯데가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선보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사이먼 스미스 영국대사와도 경제 및 문화 차원에서 영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는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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