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의 농촌테마파크 상하농원이 '2019년 농업과 기업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2019년 농업과 기업간 상생협력 경진대회'는 농식품 산업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우수 협력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기업의 경영 노하우와 마케팅 전략 등을 전수하여 농업계 역량을 강화하며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는데 기여하고자 2014년부터 5년째 열리고 있습니다.

상하농원은 농업계와 기업의 협력 노력도, 경영안정 및 매출 증대 등 성과창출정도, 농업·기업 간 협력관계를 통한 지역발전 기여도 등의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이번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매일유업의 기업경영 노하우를 상하농원에 접목시켜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기업과 농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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