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카드로 세계지도 배워요" 플레이큐리오 '큐리오 월드맵' 출시



교육 콘텐츠 스타트업 플레이큐리오가 AR카드로 세계지도를 익힐 수 있는 신제품 '큐리오 월드맵'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큐리오 월드맵은 탐험 카드 12장, 국기 카드 100장 등 모두 112장의 카드로 구성돼, 자체 캐릭터인 큐리, 리오와 함께 탐험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각 나라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학습할 수 있게 설계됐습니다.

앱을 실행한 뒤 카드를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에 비추면 AR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각 나라에 대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또 '큐리오 월드맵'은 전 세계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세계지도 브로마이드가 함께 출시될 예정으로, 새로운 국가와 국기에 대해 관심이 많은 아이에게 높은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레이큐리오 측은 세이펜을 가진 고객은 이를 활용해 국기 카드와 탐험 카드에 대한 음성설명을 들을 수 있고, 세계지도에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레이큐리오 이상준 대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큐리오월드맵을 통해 아이들이 세계의 다양한 나라와 문화에 대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플레이큐리오는 '큐리오 월드맵'이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제 44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서 첫 론칭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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