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원·달러 환율이 떨어진 영향으로 수출입물가가 두 달 연속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4일) 발표한 '10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 달 수출물가지수는 99.04로 전월대비 1.9% 하락했습니다.
품목별로 D램 등 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내리막을 타던 D램 가격은 8월 2.9% 올라 상승 전환했지만, 지난 9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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