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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 매각 본입찰에 6개업체 도전장
기사입력 2019-11-1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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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해양 마지막 인수전에 6개 업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창원지방법원 파산1부(부장판사 김창권)는 4차 매각 본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6개 업체가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6곳 중 2~3곳은 최소 입찰 조건인 인수가격과 자금조달 계획 증빙을 충족했다.

지난 세 차례 입찰은 이 조건을 맞춘 기업이 없어 모두 유찰됐다.

성동조선 인수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영계획서와 3000억원대 수준인 적격 인수가격을 써내야 하고, 인수대금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한 자금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 기업 중 HSG중공업·큐리어스파트너스 컨소시엄이 가장 유력한 우량 후보자로 꼽히고 있다.

HSG중공업·큐리어스를 포함해 입찰에 참여한 기업 중 일부는 성동조선해양 자산 전체를 인수하겠다는 의향을 밝힌 상태다.

HSG중공업은 창원시에 있는 조선해양 플랜트 업체다.

창원지법은 일부 보완서류를 받은 후 검토를 마치고 다음주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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