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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 집 고쳐준 LG하우시스
기사입력 2019-11-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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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대표 민경집·사진)가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후손 6명의 자택 개·보수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독립유공자 후손은 경북 영일 지역에서 3·1운동을 주도하다 옥고를 치른 고 안도용 선생의 아들 안창호 씨를 비롯해 고 윤학수 선생의 자녀 윤용묵 씨, 고 정만산 선생의 외손자녀 표종혁 씨, 고 이발영 선생의 외손자녀 원유선 씨, 고 장기영 선생의 손자녀 장원순 씨, 고 김성근 선생의 손자녀 김문덕 씨 등 총 6명이다.


고 안도용 선생은 1919년 3월 22일 경북 영일군 청하면 덕성리 장터에서 군중을 모아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만세를 외치다가 붙잡혀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고 윤학수 선생은 1935년 서울 마포 공덕동 소재 용일양조장에서 조안덕·이금진 등 6명의 동지와 함께 조선총독 우원일성과 일제 고관들을 폭살하려는 계획을 세워 1935년 6월부터 12월까지 5차에 걸쳐 이를 실행하고자 했으나 실패하고 1935년 12월께 붙잡혔다.


그는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 6월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안창호 씨는 "기업이 앞장서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까지 기억해주고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줘 감사한다"고 전했다.


LG하우시스는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가운데 주택 노후도와 개선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창호·바닥재·벽지 등 인테리어 자재를 지원해 지난달 말부터 2주간 개·보수 공사를 진행해 최근 모두 완료했다.

LG하우시스는 2015년부터 애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현충시설 개·보수'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독립운동 관련 시설 총 9곳을 개·보수했으며 독립유공자(후손)와 국내외 참전용사 26명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이동주 LG하우시스 상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 가문 후손들에게 주거환경 개선을 해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애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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