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에 매기는 최고액의 건강보험료를 내는 고소득 직장인이 2천8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9월 기준 '보수월액 보험료'로 최고액인 월 318만2천760원을 부담하는 건강보험 가입자는 전체 가입자의 0.015%인 2천8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이들 대부분이 수십억 원 이상의 고액 연봉을 받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소유주·임원이거나 전문경영인, 재벌총수 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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