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잘 팔리는 PB 용기면 포장이디자인이 광고 플랫폼으로 바뀝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삼성증권 네이버페이 투자 통장' 제휴 상품을 GS25 PB 용기면을 통해 광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출시한 이후 200만 개 이상 판매된 유어스인생라면의 상품명을 돈벌라면으로 바꾸고 제휴 상품의 혜택 내용을 용기면에 디자인에 22만 개 한정 제품으로 7일부터 판매합니다.

특히 스프의 이름도 국내주식건더기스프, 해외주식분말스프, 펀드별첨스프로 정해 '돈벌라면 분산투자 하라'는 메시지도 간접적으로 담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권민균 GS25 용기면 담당 MD는 "디지털, 온라인 채널의 빠른 발전에 유통 환경도 급변하고 있다"라며 "전에 없던 다양하고 새로운 개념의 제휴를 통해 변화에 대처하는 것을 뛰어 넘어 변화를 주도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라고 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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