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가 신임대표에 홍정국 부사장을 내정하며 2세 경영을 본격화 합니다.
BGF그룹은 이사회를 열고 편의점 CU의 운영사인 BGF리테일과 투자회사 BGF의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BGF의 신임 대표에는 홍정국 현 BGF 부사장이 선임됐습니다.
홍 신임 대표는 2013년 BGF그룹에 입사해 전략기획본부장, 경영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BGF리테일의 신임대표는 이건준 현 BGF 사장이 내정됐습니다.
이 신임 대표는 삼성그룹을 거쳐 1993년 BGF그룹에 입사한 이후 영업기획팀장, 전략기획실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거쳤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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