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과 쿠팡, 유통 최강자

Q. 편의점 신규 출점 주춤해진 이유는?
A. 2018년 한국 편의점 점포수 42,071개 기록
A. 편의점 1점포당 인구수 1,227명…일본보다 낮은 수치
A. 담배권 소매점 출점 기준 강화…신규 출점 더 어려워질 것

Q. 올해 말부터 편의점 재계약 시장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A. 편의점 연도별 순증 2014년부터 급증…편의점 계약 통상 5년
A. 올해부터 재계약을 앞둔 점포 증가 전망
A. 재계약 점포 증가 폭은 내년·내후년 더 커질 것
A. 신규 출점 어려운 상황에 재계약 점포 확보 전념할 것

Q. 편의점 점포 재계약 시즌, 위너는 누가 될까?
A. 일매출액 상승 시 점주 이익은 레버리지 발생으로 증가
A. 동일한 비용 구조에서는 배분율이 높은 업체가 유리
A. 본부임차 비중 높은 업체 유리…본사가 임차권 가지기 때문

Q. 이마트24 컴퓨터 비전 무인점포, 무엇이 다른가?
A. 상품을 집어서(Pick) 들고 나오기만(Out) 하면 되는 형태
A. 점포 내 천장에는 30여대의 비전 카메라 설치
A. 매대 선반에 850여개에 센서가 상품 무게 감지
A. 결제 완료까지는 짧게는 5초에서 길게는 10여분 정도 소요

Q. 무인점포 확대가 유통업계에 일으키는 변화는?
A. 아마존의 목표, 단순히 아마존Go 매장 늘리는 것 아냐
A.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들에게 점포 관련 기술 공급 목표
A. 신세계I&C 또한 보유한 리테일테크 기술 모듈화
A. 해당 기술을 국내외 유통업체에 판매할 계획 가지고 있을 것
A. 인건비 절감과 가맹점 운영 효율화 수요 지속적 증가 전망

Q. 쿠팡, 택배사업자 반납 배경은?
A. 2019년 8월, 택배사업자 인증 자진 반납한 것으로 알려져
A. 2019년 9월 발표에 따르면 택배 운송사업자 제외
A. 쿠팡, 당분간은 로켓배송 물량에 집중할 것으로 판단
A. 빠르게 증가하는 로켓배송 물량 소화에 우선 집중
A. 추후 사업자 인증을 재신청하는 계획 전망

Q. 쿠팡, 적자폭 줄이고 투자 유치 이어갈 수 있을까?
A. 금감원, 올해 9월 쿠팡에 대해 경영유의 조치 내려
A. 유상증자 등 경영개선 및 주기적으로 이행실적 보고 요구
A. 비전펀드, 우버·위워크 등 손실로 5.9조원 규모 대손상각 계획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오린아 유통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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