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헬스케어 전문업체 셀리턴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싱가포르항공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셀리턴은 양사의 전략적 제휴에 따라 싱가포르항공 실버크리스 라운지에 '셀리턴 존'을 마련하고 라운지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LED마스크를 무료로 이요할 수 있게 했습니다.

실버크리스 라운지는 싱가포르항공이 운영하는 퍼스트·비즈니스 탑승객을 위한 프라이빗 라운지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지난 28일 열었습니다.

셀리턴은 향후 싱가포르항공과의 논의를 거쳐 퍼스트·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을 위한 기내 서비스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셀리턴 관계자는 "이번 셀리턴존 오픈을 시작으로 싱가폴 현지 시장 내 인지도를 제고하고 마케팅 채널을 확장하는 등 글로벌 진출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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