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임금 격차가 역대 최대로 벌어지며 비정규직 월급이 정규직의 5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정규직의 최근 3개월간 월평균 임금은 172만9천 원, 정규직은 316만5천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264만3천원으로 1년 전보다 약 3.3% 증가했습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평균 근속기간은 각각 7년 10개월, 2년 5개월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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