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도 이전…한국에도 수혜주 있다!

Q.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배경은?
A. 현 수도 자카르타, 인구밀도 높고 교통체증과 대기오염 문제
A.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로 도시 전체가 해수면보다 낮아지기도
A. 보르네오섬 칼리만탄 동부가 새 수도로 선정
A. 원목 유명하고 지진·화산 등 자연재해에 비교적 안전한 지역

Q.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타결…의미는?
A. 인도네시아, 동남아 지역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A.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교두보가 될 인도네시아
A. CEPA 타결로 철강·자동차 등 무관세 수출 가능
A. 천연가스·원유 등 지하자원의 수입 관세 면제

Q. 제이씨케미칼, 인니 수도 이전과 어떤 연관성 있나?
A. 팜오일 채취 위해 운영하는 팜농장이 수도 이전 지역으로 선정
A. 10월 20일 조코위 대통령 취임식에서도 수도 이전 내용 명시
A. 야당 최고 지도부에서 수도 이전에 찬성한다는 발표
A. 정부청사 위치 등 세부 개발 사안 나오면 관심 고조될 것

Q. 외국인 토지 소유 금지 인도네시아, 부동산 가치 인정되나?
A. 제이씨케미칼의 인도네시아 팜농장 면적, 여의도의 37배
A. 외국인들이 인도네시아에 투자하려면 토지 권리 양도받아야
A. 토지 권리 최대 90년 보장…사실상 소유권과 비슷
A. 구역 허가(IL)→농장 사업 허가(IUP)→중앙정부 서류 절차(HGU)
A. 동사 팜농장, IL과 IPU 마치고 HGU만 남은 상태
A. 토지보상 마무리되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비용 부담 없어
A. 조코위 대통령, 신수도 국유지 토지를 민간에 공급 계획

Q. 본업인 바이오연료 사업 전망은?
A. 제이씨케미칼의 바이오연료 사업 : 바이오디젤·바이오중유
A. 바이오디젤, 여름에는 팜유·겨울에는 대두유 많이 사용
A. 미중 무역분쟁 완화→중국 대두 수입량 확대→팜유 가격 상승
A. 2007년부터 차량용 경유에 바이오디젤 0.5% 혼합 의무화
A. 정부의 환경보호 정책으로 바이오디젤 의무혼합 비율 확대
A. 바이오중유, 석유(벙커씨유) 대체하는 연료
A. 바이오중유 활용 위해 지난 5년간 4개 발전사와 시범운영
A. 시범 보급 개시 후 바이오중유 사용량 증가 추세

Q. 중국의 팜유 수입량 확대 발표…영향은?
A. 유럽, 유채유 비중 높이면서 팜유 수입 줄이는 상황
A. 중국,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입량 대폭 늘리겠다고 결정
A. 내년 팜유 가격 상승 및 바이오중유 증설 효과 기대
A. 바이오 플라스틱 원재료 등 부산물 매출 비중 증가

Q. 제이씨케미칼, 현재 주가 수준과 추후 전망은?
A. 대주주 콜옵션까지 끝나…추가적인 오버행 이슈 없을 것
A. 3분기 실적, 성수기인 2분기 수준의 영업실적 예상
A. 기존 사업 성장성에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모멘텀 확보
A. 단기 급등 이후 현재 조정기…다시 관심 가질 시점

리서치알음 최성환 대표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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