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제조업 체감경기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2천200여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3분기보다 1포인트 하락한 72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상의는 "세계경제의 성장 둔화세로 수출과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등 민간부문의 성장모멘텀이 약해진 상황"이라며,
"여기에 미·중 무역분쟁, 일본의 수출규제, 원자재값 변동성, 노동환경 변화 등 대내외 불안요인들이 한꺼번에 몰려 체감경기를 끌어내렸다"고 진단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