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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GOLD 시황저격] 글로벌 경기회복 국면땐 IT분야 관련주 주목해야
기사입력 2019-10-11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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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째주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가 47.8을 기록하며 10년 최저치를 하회해 미국 경제도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미국증시를 포함한 글로벌 증시는 이로 인해 주 중반까지 조정 시세를 보였다.


한편으로는 미국 제조업 경기지표 부진은 미국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여 시장의 하방 경직성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 채권시장은 10월 30일 금리 인하 가능성이 75% 이상 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경험적으로 미국이 경기 부양적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 글로벌 증시는 유동성 장세가 촉발되는데, 금리 인하 횟수가 3회, 금리 인하폭이 1% 정도가 되면 글로벌 증시 중 특히 이머징 마켓이 상승 추세로 반전되곤 했다.


지난달 이미 유럽과 아시아는 경기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금융 완화와 경기 부양책을 동원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미국의 금리 인하는 글로벌 경기 저점과 경기 회복을 자극하는 결정적 요인이 될 것이다.


주가는 경기와 같이 사이클을 그리면서 호황과 침체를 반복하며 순환한다.

경기 호조는 기업의 실적 호전으로 이어지고, 기업 가치를 반영하는 주가는 경기 회복에 따라 기업의 실적 가치 상승을 반영하며 추세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2008년 금융위기 때 미국의 강력한 양적완화와 금리 인하는 글로벌 증시의 강력한 상승 모멘텀이 됐다.

하지만 지금은 2008년과 달리 양적완화 정책이 빠진 상태이기 때문에 그 당시보다 증시 상승 탄력은 상대적으로 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회복 강도는 약하겠지만 현재 글로벌 증시는 저점이 예고되고 있어 경기 상승 사이클과 주가 상승 사이클을 가정하는 투자 전략이 요구되는 시기다.

지금까지 경기 둔화 또는 침체 국면에서의 투자 전략과는 다른 방식의 시장 대응이 필요하다.


경기 둔화·침체 국면에서 적절한 주식 투자 전략은 바이앤드셀(Buy and sell)이며, 경기 회복·호황 국면에서는 바이앤드홀드(Buy and Hold) 전략이 유효하다.


향후 글로벌 경기 회복 초기 국면에서는 기존 산업인 철강·화학·조선·기계·건설 등은 경기 회복의 순풍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지능화와 4차 산업화의 산업구조 재편에 따른 수혜주인 정보기술(IT) 분야의 소재·부품·장비산업 관련주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김동호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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