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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응원단·생방송·기자단 방북 어렵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10-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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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사상 첫 월드컵 북한 원정 경기가 이제 5일밖에 남지 않았다.

그동안 대한축구협회뿐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 추진한 붉은악마 파견은 물론이고 현장 생중계와 기자단 방북 역시 무산되는 분위기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기자단, 중계방송, 응원단 파견 성사를 위해 줄곧 노력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를 통해서도 협조를 부탁했다.

그러나 북한축구협회는 ‘선수단을 제외한 인원의 입국 승인은 우리 소관이 아니다’라는 답변을 보내왔다”라고 밝혔다.


한국은 오는 15일 오후 5시30분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3차전을 치른다.

북한은 2승 3득점으로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H조 1위, 한국은 1승 2득점으로 2위에 올라있다.


김일성경기장에서 10월15일 2022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한국-북한 경기가 열린다.

평양 남북 A매치는 1990년 능라도 5월1일 경기장에서 열린 통일 축구 친선경기 이후 29년 만이다.

당시 맞대결 하루 전 훈련하는 대한민국대표팀. 사진=한국정책방송원 국가기록

대한축구협회는 “정부도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나 (북한축구협회 최초 회신 외에는) 추가 답변이 없다.

선수단 외에는 방북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인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지난 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하여 “응원단을 (평양에) 보내겠다고 북한에 요청하여 협의 중이다.

AFC와도 논의하고 있다.

(붉은악마 파견 성사는) 북한 당국 태도가 중요하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변했으나 성사되기 힘들어 보인다.


대한축구협회는 “마지막까지 북한축구협회와 AFC를 통해 기자단 방북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응원과 생중계는 어쩔 수 없더라도 국민의 알 권리 보장 차원에서 현장 취재만큼은 끝까지 시도해보겠다는 얘기다.


태극기 게양과 애국가 연주·제창은 평양에서도 가능할듯하다.

통일부는 “양국 국기 게양 및 국가 연주는 FIFA A매치 관례다.

(북한도) 이를 따를 것으로 예상한다.

북한축구협회는 ‘우리의 관례 그리고 국제관례에 따라 경기를 준비하겠다’라는 뜻을 전해왔다.

(태극기·애국가 관련으로도) 국제관례에 따라 진행해 나갈 것으로 안다”라고 설명했다.


북한축구협회 안성일 부회장도 9월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AFC 측과 만나 “예정대로 평양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한국대표팀도 (차별 없이) 다른 팀과 동등하게 대우하겠다”라고 통보했다.


평양 남북 A매치는 1990년 10월11일 능라도 5월1일 경기장에서 열린 통일 축구 친선경기 이후 29년 만이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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