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이 4차 매각을 시도합니다.
채권단 등에 따르면 성동조선은 오늘(30일) 매각 공고를 내고 공개입찰에 나섰습니다.
앞서 창원지법 파산1부는 지난 10일 성동조선해양이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인가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1천107억 원에 매입한 통영 조선소 3야드 부지 매매 대금을 수출입은행 등 채권 보유 기관들에게 배당하고, 아직 매각이 성사되지 않은 1~2야드는 연말까지 매각해 변제한다는 게 회생계획안의 핵심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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