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 듣는다! 미중, '파국' 아닌 '분위기 조성'

Q. 미국 내 중국 상장기업 상장폐지 가능성은?
A. 미국 내 상장된 중국기업, 본토 증시 시총 대비 18.9%
A. 미 재무부, 상장폐지 방안 부인했지만 '당장은'이라는 단서 남겨
A. 상장폐지 조치는 미국 금융시장에 대한 신뢰성 훼손 부담
A. 상장폐지보다 연기금의 중국 투자제한 실현 가능성 더 높아
A. 이미 환율조작국 지정으로 연기금의 대중 제재 옵션 거론

Q. 중국 금융 제재 이슈, 미중 고위급 협상에 어떤 영향?
A. 미중 무역협상의 파국이 아닌 주도권 위한 '분위기 조성 용'
A. 탄핵 이슈와 맞물려 주도권 동등하게 설정
A. '스몰딜'을 위한 양측의 노력 정도로 봐야

Q. 중국 국경절 시작 전 유동성 공급 영향은?
A. 24일 시중에 400억 위안 규모의 단기 유동성 공급
A. 연휴 동안 유동성 부족 사태를 막기 위한 사전 조치
A. LPR 금리 2회 연속 인하…유동성 공급 기대

Q. 인민은행, 아직 안 급한 것 맞나?
A. 인민은행 총재, MLF 금리 동결 관련 “아직 급하지 않다”
A. 최근 둔화된 화폐상황지수…신용경색 문제 해결되지 않아
A. 그럼에도 완화적 통화정책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물가 때문

Q. 중국 인민은행, 금리 인하 예상 시기는?
A. 물가와 미 연준의 움직임으로 인민은행 금리 인하 유추
A. 돼지 열병 잠잠해지는 10~11월 식품물가 안정 전망
A. 미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까지 나오면 인민은행 정책 여력 커져
A. 10~11월 경 인민은행 금리 인하 전망

Q. 중국 재정부, 추가 부양책 더 나오나?
A. 추진 중인 감세 정책의 효과 평가 진행 중…강화 가능성
A. 일부 지방 도시에서 자동차 번호판 발급 규제 폐지 검토
A. 인프라용 특정 채권의 2020년도 발행 한도 조기에 시달
A. 토지계획 심사 기간 기존 3년에서 반년으로 단축

Q. 중국 연휴 이후 증시 상승할까?
A. 지난 10년 동안 국경절 이후 중국 증시 70%의 확률로 반등
A. 10월 10일 미중 무역협상…관망세에 더 무게 실려

Q. 미중 고위급 협상, 긍정적 결과 나올까?
A. 미국 팜벨트 수확시즌…트럼프, '스몰딜' 가능성
A. 트럼프 탄핵이슈 및 중국 기업 투자 규제설 변수

Q. 트럼프 탄핵 이슈로 중국이 협상 주도권 갖나?
A. 베트남 미북 회담 시 탄핵 이슈로 트럼프 돌발 행동
A. 중국이 주도권 가져올 수 있다고 보기 어려워

Q. 돼지열병으로 몸살 앓는 중국, 돈육 가격 향방은?
A. 중국 돈육가격, 내년 5월까지 상승세 지속될 것
A. 겨울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발 가능성 높아
A. 글로벌 돈육가격 또한 중국의 돈육 수입확대에 계속 영향

Q. 중국 경기, 지금이 저점인가?
A. 7~8월은 전통적으로 투자가 부진한 기간
A. 9월부터 지표의 반등 가능성 여전히 열려 있어
A. GDP 성장률 추가 둔화는 불가피…주요 지표는 반등 예상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최진영 중국/원자재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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