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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해드립니다] 대형마트 초저가戰에 생수 사재기…유통기한은?
기사입력 2019-09-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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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생수 '국민워터'. [사진 제공=이마트]
"대형마트에서 싸게 판매하는 생수, 1년치 구매해놔도 문제 없을까요?"
최근 대형마트에서 그야말로 '초저가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삼겹살을 10년 전 가격으로 판매하는가 하면 치킨 한 마리(900g)을 5000원에 선보이는 행사도 되살아났습니다.

그중 단연 화제의 제품은 바로 '먹는샘물(생수)' 인데요, 이마트가 1개(2ℓ) 300원꼴인 생수를 내놓자 롯데마트와 홈플러스가 10원 단위까지 더 싼 제품을 출시하면서 경쟁이 붙었습니다.

일부 매장에서는 6개들이 생수를 10~20개씩 사가는 사재기 현상도 벌어지면서 유통기한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먹는물관리법에 따르면 먹는샘물의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6개월 이내입니다.

단 6개월 이상된 제품일지라도 품질에 변화가 없다는 안전성을 입증하면 수원지가 위치한 시·도지사로부터 승인을 받고 유통기한을 늘릴 수 있습니다.

제품의 최소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6개월이며 이후 12개월, 18개월, 최대 24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각각 한라산과 백두산에 수원지를 두고 있는 '삼다수(2ℓ)'와 농심 '백산수(2ℓ)'의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4개월로 가장 깁니다.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2ℓ)'는 제조일로부터 12개월입니다.

동원F&B의 '미네마인(2ℓ)'은 제조일로부터 6개월로 가장 짧습니다.

생수업계 관계자는 "유통기한이 길면 길수록 제품이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사무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정수기용 물통(19ℓ)의 유통기한은 보통 제조일로부터 6개월 이내입니다.


대형마트에서 초저가에 판매하는 생수는 이마트 '국민워터', 롯데마트 '온리프라이스 미네랄워터', 홈플러스 '심플러스 바른샘물'로 총 3가지입니다.

이마트는 1개 314원, 6개 1880원에 생수를 판매합니다.

이는 유명 생수 브랜드 대비 최대 68% 저렴한 가격입니다.

롯데마트는 오는 25일까지 1개 274원, 6개 1650원에 제품을 선보입니다.

홈플러스는 오는 25일까지 1개 265원, 6개 1590원으로 국내 유통체인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 행사합니다.

단 사재기 현상을 우려해 홈플러스는 1인당 2개씩으로 갯수를 한정했습니다.

3가지 제품 모두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최대 12개월입니다.


생수는 미네랄을 제외한 어떤 성분도 포함돼있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다른 제품들보다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읍니다.

또 회전율이 빠르기 때문에 보통 3개월 안에 재고를 소진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외부 충격으로 제품 누수가 발생하거나, 직사광선에 노출됐을 때는 미생물이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합니다.

특히 생수를 개봉한 뒤에는 유통기한이 하루에서 이틀로 급격히 짧아지기 때문에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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