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 소재 ‘탈일본’..파운드리 세계 1위 도전!

삼성전자, 기존 업체와 다르게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 길 간다!
일본發 반도체 수출 규제 역경 딛고 파운드리 분야 1위 목표 [수혜주 확인]

최근 일본發 반도체 수출 규제 여파로 삼성 또한 위기론이 고조 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삼성은 최근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9’을 통해 역경을 딛고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가 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파운드리 포럼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고위 관계자는 “기존 업체들과는 다른 파운드리 서비스로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며 “고객이 요구에 24시간 내 응답, 제품 출하 시점 보증을 하며 고객이 원하면 美 오스틴 공장 등도 제한 없이 공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운드리는 시스템 반도체에서 위탁생산 개념으로 사용 되는 용어로 지난 4월 삼성은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해 파운드리 분야 세계 1위 목표를 선보인바 있다.
이에 증시에서는 삼성의 파운드리 사업 세계 1위 도약 목표에 주목하고 있다.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 분야는 기존 메모리 반도체에 비해 폭발적인 성장성이 전망 되는 만큼 투자자들도 관련 핵심 수혜주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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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박병주대표는 “미 증시는 9월 빅 이벤트인 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25bp 인하 하자 (1.75%~2.00%) 변동성 장세를 보이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며 “연준이 향후 추가적인 금리 인하를 시사했기 때문에 관련 이슈를 점검하면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병주대표는 “국내 증시는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영향으로 신흥국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로 전망 되는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은 서로 상반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며 “최근 급상승 랠리를 이어 갔기 때문에 숨고르기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도 높은 상황에서 삼성이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 분야에서 세계 1위에 도전, 향후 대규모 투자가 예상 되기 때문에 파운드리 핵심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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