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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더 줄었다…日정부 "8월 반토막"
기사입력 2019-09-1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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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직격탄을 맞아 일본을 찾은 한국인 여행자 수가 반 토막 났다.

18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방일 외국인 여행자 통계(추계치)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을 찾은 한국인 여행자는 30만8700명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48.0%나 줄었다.

한국에 대한 일본 수출 규제를 계기로 확산된 국내 소비자의 일본 보이콧 움직임이 수치로 명확하게 드러난 것이다.

이는 일본 수출 규제로 촉발된 불매 운동이 시작된 첫 달인 7월 감소 폭(-7.6%) 대비 6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한국에 대한 일본 수출도 9.4% 감소했다.

특히 한국에서 불매 운동 영향을 받는 식료품 등의 수출이 크게 줄어들었다.

또 한국에 대한 반도체·기계류 수출도 38.1%나 감소한 231억3300만엔에 불과했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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