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내수 시장에서 일본산 자동차 판매량이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내 자동차 산업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자동차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6.3% 감소한 13만6천944대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수출규제와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되며 일본 수입차 판매는 56.9%가 줄었습니다.
브랜드별로는 닛산과 혼다, 인피니티, 토요탸 순으로 감소폭이 컸고, 렉서스 판매량은 소폭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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