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오르며 수출입 물가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수출물가지수는 지난 달보다 1.5% 오른 101.90을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플래시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 등 반도체 수출 물가가 큰 폭으로 올랐고, D램도 13개월 만에 2.9% 상승 전환했습니다.
수입물가지수는 전달 대비 0.9% 오르며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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