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 듣는다! 지주회사, 상승의 재료는 충분하다!

Q. 롯데그룹 지주회사 전환 어디까지 왔나?
A. 지주회사 요건 충족 위한 금융사 처분 남은 상태
A. 롯데카드·롯데손보, 지분매매계약 체결 후 대주주 적격심사 중
A. 롯데캐피탈, 10월 내 일본롯데홀딩스나 호텔롯데로 처분 마무리
A. 1차 유예기간인 2년 이내 지주회사 요건 모두 충족

Q. 국내 면세업계 최강자…호텔롯데의 성장성은?
A. 호텔롯데, 면세 사업의 이익비중 100% 넘는 회사
A. 중국의 수입화장품 수요 증가 및 SNS를 통한 개인거래 증가
A. 시내면세점 추가 선정 및 인천공항 1터미널 입점 결과 기대

Q. 호텔롯데, 언제쯤 IPO 가능할까?
A. 2016년 대주주일가 검찰조사 등으로 상장 중단
A. 2018년부터 실적 회복 중…올해 실적 회복 정도 중요
A. 순이익 4,000억 원 수준되면 내년 상반기 상장작업 재개 가능성

Q. 호텔롯데 IPO 이후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편 방향은?
A. 롯데지주가 지주회사 요건 충족해도 '옥상옥'으로 호텔롯데 존재
A. 두 회사간 합병을 통한 통합 지주회사 형성 필요
A. 호텔롯데 상장 후 시장에서 평가받은 금액으로 합병해야
A. 재원 마련 뿐 아니라 지배구조 개편 마무리 위해서도 상장 필수

Q. SK, CMO(의약품 위탁생산) 통합법인 출범…시너지는?
A. SK, CMO 사업 SK바이오텍과 AMPA로 이원화 돼있던 상황
A. 통합법인 출범으로 비용 효율화 등 시너지 효과 기대
A. 1~2년 뒤에 한국 또는 미국시장 상장 기대
A. 2025년까지 10조 원 가치 달성 위해 추가 M&A 가능성

Q. SK,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완전히 손 뗐나?
A. 지난 수년간 SK실트론·AMPAC 등 공격적 M&A로 재무적 부담
A. 항공업과 기존 사업간 연관성 낮아
A. SK하이닉스 때와는 달리 항공업황이 개선될 가능성도 낮아
A. SK나 다른 계열사 나서서 인수할 경우 주가에도 부정적

Q. SK 주가 절대 저평가 영역…상승 시작되나?
A. 상장사 실적 부진·비상장사 실적악화 우려 등이 과도하게 반영
A. 순자산 대비 할인율 58%까지 확대된 절대 저평가 영역
A. SK실트론 장기계약 본격화·SK E&S LNG 직도입 긍정적
A. SK바이오팜 상장 구체화로 주가 상승 반전 기대

Q. 두산, 10월 인적분할 후 기대감은?
A. 자체사업 중 2차전지 전지박·연료전지 부문 인적분할 예정
A. 두산존속법인:두산솔루스:두산퓨얼셀=91:3:6으로 분할
A. 신설 사업법인들은 사업 가치에 따라 큰 폭의 주가상승 기대
A. 존속법인은 배당수익률 5% 감안하면 하락 크지 않을 것
A. 결과적으로 분할 후 합계 시가총액 상승 기대

Q. 두산 자체사업 실적 개선으로 주가 상승할까?
A. 계열사 유동성 우려와 자체사업의 실적 불확실성
A. 5월 상속세 납부를 위한 대주주일가의 지분 일부 처분
A. 두산건설·두산중공업 유상증자 완료→유동성 이슈 일단락
A. 자체사업 영업이익도 2분기부터 레벨업
A. 인적분할 이벤트 아니라도 주가밴드 상단까지 상승 가능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김동양 지주회사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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