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파업 없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타결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한 결과 56%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사는 지난달 27일 교섭에서 임금 4만 원 인상과 성과급 150%에 300만 원 등을 골자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현대차가 파업 없이 임단협을 타결한 건 지난 2011년 이후 8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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