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진단] 미중 결국 보복관세 강행…말은 거칠고 손은 잡는다?

미중 결국 보복관세 강행…말은 거칠고 손은 잡는다?

Q. 미중 서로 '손' 내민 채로 보복관세 시행…왜?
A. 미국, 중국이 원하는 수준의 양보 하지 않고 있다고 판단
A. 경제 갈등 넘어 글로벌 패권 다툼의 양상
A.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 넘어갈 상황 아냐

Q. 보복 관세 부과로 트럼프 입지 좁아지나?
A. 미국 현재 경제성장률 호조…내년 대선까지 이어질지 미지수
A. 트럼프, 중국 양보 받아내 대선 이용하려고 할 것
A.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면 무역전쟁 왜 시작했냐는 비판 직면
A. 얼마만큼의 협상 성과 얻을 수 있을지가 관건

Q. 9월 미중 무역협상 재개…전망은?
A. 단기간에 끝날 문제 아냐…일부 타결돼도 갈등 지속
A. 미중, 압박과 협상 지속하면서 문제 끌고 갈 것
A. 중국, 최대한 미국 선거 직전까지 협상 끌고 가려고 할 것
A. 미국 역시 대선 염두하고 협상 시도할 것

Q. 트럼프 연준 재압박…금리인하 속도 낼까?
A. 트럼프의 비난은 그만큼 파월이 고분고분하지 않다는 뜻
A. 경제지표 하강 확인되면 다시 한 번 금리인하 압력

Q. 홍콩 사태 심화…미중 협상 영향은?
A. 홍콩사태, 미국에는 호재·중국에는 악재
A. 중국 입장에서 홍콩 사태는 ‘아킬레스건’
A. 홍콩에 무력진압 하면 전 세계vs중국의 대결 구도
A. 미국, 홍콩 문제 거론하면서 중국 양보 압박할 것

Q. 예고대로 관세 부과하지만…미중 '극단'은 조심?
A. 미중, 이번 갈등 통해서 자국 내 지지기반 다지는 측면
A. 미국 민주당 강경파조차 트럼프의 대중국 정책 지지하기도
A. 시진핑 역시 권력기반을 다지는데 미중 갈등 활용
A. 대립 컨트롤…말은 거칠지만 행동은 선 넘지 않을 것

Q. 미중 갈등과 협상이 국내 증시 미치는 영향은?
A. 대립과 타협에 따라 상승과 하락 반복할 것
A. 홍콩사태·환율문제 등 단기적으로 큰 충격 줄 장애물 많아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위정현 교수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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