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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면허시험장·연신내 불광·온수…서울 3개 新 전략거점 선정
기사입력 2019-08-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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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캡처]
서울시가 시내에서 현재 개발수준이 미미하나 앞으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측되는 세 곳을 '신전략거점'으로 선정,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가용부지 가운데 주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저개발 돼 있지만, 경제 산업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서울 마포구 서부운전면허시험장, 은평구 연신내·불광동, 구로구 온수역 일대를 신 전략거점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전략거점으로 새로 선정된 3곳은 시설이 노후화되고 이용자가 줄고 있는 서울 마포구 서부운전면허시험장 일대(약 10만㎡), 은평구 지역중심지임에도 대부분 주거지로만 이뤄져 전략적 육성이 필요한 '연신내·불광지역'(약 60만㎡), 서울 서부 관문 지역으로 대규모 이용할 수 있는 부지가 많은 '온수역세권' 일대(약 54만㎡) 총 124만㎡에 달한다.

3개 거점은 지역의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10만㎡ 이상의 부지 중 선정됐다.


서부운전면허시험장 일대는 경기도 고양시와 경계에 있는 서울 서북부 관문 지역으로 상암·수색과 인접한 부지다.

서부운전면허시험장은 시설이 노후화돼 이용자가 줄고 있어 개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인근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마곡산업단지 등 주변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역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산업의 중심지로의 활용할 계획이다.


연신내·불광지역 일대는 은평구의 지역중심지임에도 주거지로만 이뤄져 있어, GTX(수도권급행철도)-A노선을 고려한 역세권 개발, 인근 고양시 등과 상호보완적 산업기능 도입을 신중히 검토하고, 온수역세권 일대는 현재 재정비 중인 서남권 발전 방향인 '준공업지역 혁신을 통한 신성장 산업 거점 육성 및 주민생활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한 육성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2021년까지 3개 거점에 대한 개발 방향과 구체적 실현전략 마련을 위한 기본구상안을 세울 예정이다.

이후 앞서 서울시가 발표한 거시 계획인 '2040서울플랜', '생활권계획' 등 상위·관련 계획과 연계해 세부적인 시행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산업·일자리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3곳을 선정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 상대적으로 덜 개발된 서북·서남권의 균형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유정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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