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상위 20%의 소득이 증가세로 전환하며 2분기 소득분배지표가 집계가 시작된 2003년 이후 가장 나빠졌습니다.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분기 가계동향조사 소득 부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상위 20%인 5분위 명목소득은 월평균 942만6천원으로 3.2% 늘어 1분기 만에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또 올해 2분기 소득 하위 20% 가계의 명목소득은 월 평균 132만5천500원으로 나타나며 1년전보다 0.04% 증가해 감소세가 6분기 만에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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