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가 불공정 하도급 혐의에도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부여했던 대림산업에 대한 등급을 강등하기로 했습니다.
동반성장위는 대림산업에 대해 운영기준에 따라 9월 초 동반위를 개최해 등급 강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림산업은 2015년 4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3년간 759개 하도급업체에 대금을 주지 않거나 지연이자를 떼먹는 등 2천897건의 하도급 위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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