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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코리아 국내 첫 고용 공개…"32만개 일자리 창출"
기사입력 2019-08-1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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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국내 직접 고용 인원과 간접 고용 현황을 공개했다.

애플은 "20년 넘게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이 땅의 경제 성장에 기여해온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향후 국내 일자리 창출과 소비자 지원을 강화할 것임을 시사했다.


애플은 19일 애플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고용창출 소개 페이지(www.apple.com/kr/job-creation/)를 열고 "한국 지사에 직접 고용된 직원수는 500명(6월30일 기준)"이라고 밝혔다.

애플코리아 소속에서 일하는 디자이너, 마케팅, 리테일 직원 등의 숫자다.


이어 애플은 부품사, 협력사 등 간접적 일자리 창출 규모에 대해서는 "2008년 앱 스토어 국내 진출 이어 앱스토어, 협력업체 등을 포함해 32만500개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중 앱스토어 관련 일자리는 20만개에 달하고, 이곳에서 개발자들이 벌어들인 수익은 4.7조원 규모라고 설명했다.

앱 스토어로 인해 국내 창업자 및 개발자들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얻었고 애플 앱스토어를 발판으로 세계로 뻗어나갔다고 했다.


애플은 또한 애플 서비스와 제품 협력업체들은 200개를 넘고 이 분야에서 총 32만 500개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했다.

특히 제조분야는 애플 협력사 일자리가 6만곳에 달했다.

아이폰·아이패드·맥·애플워치 등 애플 주요제품에 들어가는 부붐이나 소재 제조 분야에 협력하는 기업을 뜻한다.

애플은 파트너사도 공개했다.

포스코는 2016년부터 아이폰X에 들어가는 소재를 개발했다.

금속 가공업체 풍산은 아이폰에 들어가는 스테인리스를 얇게 펴고 표면을 정밀하게 가공하는 작업을 제공했다.

여러 차례 누르고 펴주는 가공을 통해 두꺼운 원소재를 얇게 줄이는 역할인데 풍산은 "이를 통해 세계적인 정밀 금속
가공업체로 거듭났다"고 소개했다.


카메라 부품 등을 테스트하는 검사 장비 제조업체 하이비젼시스템은 "애플과 비즈니스를 시작할때만 해도 직원수가 34명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직원 300명 이상 고용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국내 직원수조차 공개하지 않던 애플이 고용현황과 파트너사까지 상세히 소개한 데는 대내외적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와 지원 현황을 알리면서 국내에 '상생' 메시지를 던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고용 창출 페이지를 개설하며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혀 향후 일자리 창출과 국내 시장 투자를 강화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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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비젼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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