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자사주 매입·자산유동화 나선다

이마트가 1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세일 앤 리스백' 방식의 자산 유동화에 나섭니다.
이마트는 자사주 90만 주, 1천억 원어치를 매입할예정이라고 공시하며 "주가안정화를 위한 주주가치 제고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점포 건물을 매각한 뒤 재임차하는 세일 앤 리스백 방식의 자산유동화를 진행합니다.
이를 위해 KB증권과 1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1조 원 규모의 자산 유동화 MOU를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