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이나 개인이 보유한 국내 특허가 11만4천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은 이같이 밝히며 기술독립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강 의원이 특허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7월 최종 권리권자 기준으로 일본 기업·개인이 보유한 특허권은 모두 11만4천451건이었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전기공학 관련 특허가 4만2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학관련 특허 2만8천여 건, 기계 관련 특허 2만3천여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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