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주택사업 체감경기가 올해 들어 가장 나쁜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8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가 68.2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망치는 한달 사이 10포인트 하락하면서 4개월 만에 7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정부의 주택규제 강화 기조가 지속되고, 주택가격 하락, 거래 감소 등 주택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데다 계절적 비수기가 겹치면서 부정적 인식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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