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개국 외교장관 회담이 이번달 21일쯤 하순 중국에서 열려 북한 비핵화에 대해 협의할 전망이라고 일본 NHK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강경화 장관,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참가하는 회담이 오는 21일 중국 베이징 교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회담은 한·중·일 정상회의가 연내 개최되는 방향으로 조율됨에 따른 것이라고 NHK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3국 간에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개최 일자 등에 대해서는 정해진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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