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성북 50플러스센터, '실전창업과정' 수료식 개최

성북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성북 50플러스센터는 지난 30일 '실전창업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성북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제공]

한성대 창업지원단(단장 홍정완)과 성북구가 운영하는 성북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성북 50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예비)창업자 대상 '실전창업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실전창업과정'은 기술·지식·IT·AI·VR·AR 등 4차 산업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창업 강좌와 기술 멘토링, 개별코칭, 창업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특허등록과 홍보, 시제품 제작비용 등을 지원하는 '패키지 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해 초기 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하게 됩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19명의 수료생들에겐 센터가 추진하는 교육과 맞춤형 멘토링, 창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한성대 신현덕 교수(성북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센터장)는 "실전창업과정은 커리어 기반의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중장년 창업자 대상 창업 프로그램으로, 사업계획서 구체화와 홍보, 마케팅 전략 등 창업초기에 어려움을 겪는 애로사항 해결 중심의 특화된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중장년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함께하겠"고 말했습니다.

성북50플러스 장성호 센터장도 "실천창업과정 수료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시작"이라며 "중장년 창업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과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상훈 기자 / bomn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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