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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장외파생상품거래 담보 4.3조…전년비 16%↓
기사입력 2019-07-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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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장외파생상품거래 담보관리규모.[자료 = 예탁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6월말 기준 예탁원이 관리하는 장외파생상품거래 담보 관리금액(평가액 기준)이 4조36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외파생상품거래는 거래소 없이 당사자 간 일대일 계약으로 체결된 파생금융상품 거래를 말하며, 장외옵션, 스왑, 선도거래 등이 있다.


장외파생상품거래에 대한 담보로는 채권, 상장주식, 현금 등이 사용된다.

전체 담보 중 채권이 4조1779억원(95.7%)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그 외 상장주식 1771억원(4.0%)과 현금 126억원(0.3%)으로 구성된다.


국고채와 통안채가 각각 3조5416억원(84.8%)과 4615억원(11.0%)으로 전체 담보 채권의 95.8%를 차지한다.


예탁결제원이 관리하는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관리금액(평가액 기준)은 61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직전 반기(5231억원) 대비로는 18% 늘었다.


증거금은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에 대비해 거래당사자 간 사전에 교환하는 담보로 개시증거금, 변동증거금 등이 있다.

개시증거금(Initial Margin)의 경우 4071억원, 변동증거금(Variation Margin)의 경우 2104억원이 관리되고 있다.


증거금 전체가 채권으로 납부되고 있으며, 국고채와 통안채가 각각 3728억원(60.0%), 2447억원(40.0%)을 차지한다.


예탁원 관계자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증거금 교환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며 대상기관이 단계적으로 확대되면서 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거금 관리 규모는 향후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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