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이 조사에 응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변호사를 통해 "주치의가 허락하는 대로 귀국해 성실하게 조사받을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가사도우미로부터 성폭행과 성추행 혐의로 고소됐으나 지난 2017년 치료를 이유로 미국으로 출국한 뒤 귀국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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