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역 지음재파크뷰'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 [사진=함스피알 제공]

도시공감이 경기도 시흥시 목감지구에 공급한 '목감역 지음재파크뷰'가 계약을 시작한 지 나흘 만에 모두 팔렸습니다.

지난 12일 홍보관 문을 연 '목감역 지음재파크뷰'는 계약 첫날에만 59% 이상의 계약이 진행된 데 이어, 이달 15일 전 가구가 모두 주인을 찾았습니다.

회사 측은 인프라가 갖춰진 시흥 목감지구에서 마지막 내 집 마련 기회로서 희소가치가 높았고, 지역 내 전셋값 수준인 2억 원 초반대로 분양 받을 수 있어 주택수요층의 구매욕을 자극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대출규제 적용을 받지 않으면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어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됩니다.

분양관계자는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등 일명 3세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목감역 지음재파크뷰'는 다음 달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의 목감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KTX광명역까지 차량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광명으로의 이동도 편리해 목감역을 중심으로 한 목감지구내 생활인프라와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아울렛 등 광명역세권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목감역 지음재파크뷰'는 단지에서 도보권 내에 통학이 가능한 병설유치원과 목감초등학교, 논곡중학교, 목감도서관 등이 있어 자녀가 있는 세대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또 목감공원을 비롯해 물왕저수지, 새물공원, 운홍산 등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목감역 지음재파크뷰' 견본주택은 광명시 철산동 245-9번지(7호선 철산역 3번 출구)에 있으며,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입니다.

[박상훈 기자 / bomnal@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