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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동성혼 법제화 첫날…526쌍 `동성 부부` 탄생
기사입력 2019-05-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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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아시아 최초로 동성 간 결혼을 법제화한 대만에서 526쌍의 동성 부부가 탄생했다.


25일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대만 내정부는 동성 간 결혼등기를 받기 시작한 지난 24일 전역에서 총 526건의 동성 간 결혼 등기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 중 여성 커플 간 결혼 등기는 341건, 남성 커플 간 결혼 등기는 185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신베이시가 117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타이베이시(95건) ▲가오슝시(72건) ▲타이중시(65건) ▲타이난시(39건) ▲타오위안시(36건) 등이 뒤를 이었다.


동성 결혼 등기는 대부분 대만인들 간에 이뤄졌지만 15건은 대만 시민과 외국 국적자 간에 이뤄졌다.


한편 대만 국회는 지난 17일 아시아 최초로 동성 간 결혼을 법제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고, 차이잉원 총통이 22일 이 법안에 서명함으로써 법제화 절차를 마무리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유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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