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노조가 오늘(20일)부터 지명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조립부문 작업을 중단했습니다.
노조는 오후 근무조를 대상으로도 부분 파업에 들어가 총 8시간 동안 가동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전환배치와 신규직원 채용 등을 두고 집중교섭을 벌여왔지만, 지난 8일 결렬 이후 추후 협상기일도 잡지 못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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