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 듣는다! 베스파, 잘 만든 게임 하나

Q. 12월 상장한 베스파, 어떤 회사인가?
A. 베스파, 2013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회사
A. '킹스레이드' 인기 얻으며 작년 12월 코스닥 상장

Q. '킹스레이드'는 어떤 장점 가진 게임인가?
A. 판타지 세계관 기반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RPG
A. 2016년 9월에 태국에서 소프트런칭 형태로 출시
A. 2017년 2월 국내 포함 22개국에서 정식 출시
A. 현재 150여 개국·11개 언어로 서비스 중
A. 구글플레이 게임분야에서 일본 4위?한국 5위 등

Q. 대형 퍼블리셔에 의존하지 않고 런칭?
A. 베스파, 킹스레이드 직접 퍼블리싱 하는 전략
A. 태국에서 유저 반응 먼저 체크한 후 확대
A. 신중한 마케팅→중소형사의 효율 극대화
A. 진행 속도 느렸지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

Q. 자체 퍼블리싱 통한 수익성은?
A. 퍼블리셔와 중간 플랫폼에 대한 수수료 절감
A. 마켓에 제공하는 수수료 제외하고는 모두 수익
A. 어려운 구조 딛고 점진적 확대 런칭 통해 성공

Q. 게임 내용에서 차별점은?
A. 대부분 캐릭터 획득 시 랜덤 아이템 뽑기 방식
A. 킹스레이드, 캐릭터 확정적 획득→수익 극대화
A. 게이머의 초기 접근성 높이고 충성도 확보

Q. 킹스레이드, 롱런 가능할까?
A. 독특한 게임성 및 수익구조→롱런 가능성 높아
A. 흥행에 성공한 모바일 RPG 게임 수명 증가
A. 지속적 업데이트를 통해 인기 순위 유지 전망

Q. 단일 게임 리스크, 어떻게 해소할까?
A. 킹스레이드, 서비스 지역 다양해서 매출 안정성↑
A. 올해 2~3종의 신작 게임 출시 예정
A. 게임 개발비·인건비 전액을 비용 처리 중

Q. 자회사 '봄버스'의 매출 전망은?
A. 모바일 게임 고사양화→그래픽 관련 비용 증가
A. 베트남에 그래픽 외주 제작 스튜디오 설립
A. 넷마블 등 국내 대형 게임사로부터 그래픽 수주

Q. 베스파, 현재 실적과 주가 상황은?
A. 올해 영업이익 385억원·YoY +38.5% 전망
A. 작년 4월부터 일본에서 본격 매출 발생
A. 킹스레이드, 견조한 매출 순위→실적 기대감
A. 경쟁사에 비해 상당히 저평가된 상황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 김재훈 스몰캡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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